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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의 감사, 스승의 감사

by 조은 친구 2024.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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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역사상 첫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파니팍 옹파타나키트(27)는 금메달을 확정 짓자 한국인 최영석 감독에게 달려가 무릎을 꿇고 엎드려 큰절을 했다.



   옹파타나키트는 2024년 8월 8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결승전에서 중국 궈칭을 꺾고 우승했다. 지난 도쿄 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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