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1 최고의 건강 음식, 한국인의 Soul Food 된장, 된장찌개 이야기 우리나라는 오래 전부터 간장·된장·고추장 등 장(醬)을 이용해 간과 맛을 맞췄고,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된장은 항암·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밝혀지며 요즘에 와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죠. 정 깊은 이웃과 나눠먹는 한국인의 된장은 언제부터 만들어 먹었으며, 어원은 무엇일까? 된장의 역사와 효능을 알아봅니다. 된장은 메주로 장을 담가서 장물을 떠내고 남은 건더기로 만든 장을 일컫는 말로, 메주에 소금물을 알맞게 부어 익혀서 장물을 떠내지 않고 그냥 만들기도 합니다. ♧ 된장은 언제부터 만들기 시작했을까? 우리 나라에서 콩을 재배한 것은 초기철기시대 무렵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선사시대에 우리의 땅이었던 부여는 콩의 명산지여서 콩으로 간장과 된장이 섞인 것과 같은 걸쭉한 장을 담갔.. 2024. 8. 18. 이전 1 다음